▲ 10㎞ 부문에 참가한 한언철(45)·임문순(여·41) 씨 부부는 하얀색 커플 운동복 차림으로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10㎞ 부문

 10㎞ 부문에 참가한 한언철(45)·임문순(여·41) 씨 부부는 하얀색 커플 운동복 차림으로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 의사인 이들은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다이어트’를 목표로 운동하기 시작했는데, 현재는 ‘건강’을 위해 함께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번 둘만 뛰다가 많은 사람들과 오프라인 마라톤을 뛰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며 “일요일에 집에 누워만 있지 않고 나와서 이렇게 뛰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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