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받아 실시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문현진)는 22일 중구지역 저소득 재가어르신 20명이 숲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청춘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숲체험 나들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실시됐다.

체험에 나선 한 어르신은 "청도숲체원의 자연 속에서 오감과 호흡하며 산림치유프로그램 및 자연물 공예테라피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다"라고 말했다.

문현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외부와 단절되었던 어르신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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