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제품 ‘체리파시노 메이져스 비타 에너지 세럼’이 브랜드K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랜드K’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2019년 9월 대통령의 동남아 3국 순방을 계기로 태국에서 런칭했다.

글로벌 시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Made in Korea' 제품만이 브랜드K가 될 수 있으며 2022 브랜드K 제품은 K-뷰티, K-푸드, K-키친, K-리빙 K-디지털 K-방역분야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총 302개 기업의 제품이 선정되었다. 브랜드K 인증은 참가자격 등 기본요건을 평가하는 적격심사를 거쳐 서면평가를 진행한 후,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선정된다.

‘브랜드K’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엄격한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사업성,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 기업의 제품이어야 한다. 둘째는 Made in Korea 즉, 국내 제조제품으로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B2C 품목이어야 한다. 셋째, Made in Korea의 충족 요건으로는 본사 및 생산시설이 국내에 있어야 하고, 제조비용의 60% 이상이 국내에서 발생해야 하며, 제품의 핵심 가공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하는 기업의 제품이어야 한다.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브랜드K 인증을 받은 ‘체리파시노 메이져스 비타 에너지 세럼’은 코스메틱 강소기업 ‘뉴앤뉴’의 제품이며, 아이돌 걸그룹 메이져스가 화장품 제조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업체 관계자는 “‘체리파시노 메이져스 비타 에너지 세럼’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선호되고 있는 요즘, 브랜드K 인증을 통해 국가 행사나 방송 콘텐츠에서 지속적으로 제품이 소개된다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브랜드K 제품들은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오프라인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와 ‘브랜드K 플리마켓’,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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