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 창업 브랜드 ‘오니기리와 이규동’이 전국적인 가맹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8월 말일까지 계약자에 대해 창업 혜택으로 가맹비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가맹점주에게 입지를 선정을 위한 상권분석 시스템, 교육지원, 가맹점 별 마케팅 지원, 인테리어, 매장관리 등 본사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일본식 삼각김밥 오니기리(수제 삼각김밥)를 주력 메뉴로 삼각김밥을 편의점 음식이라고 생각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문화된 삼각김밥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표 음식 규동(일본식 덮밥)을 한국인 취향에 맞춰 선보였다. 해당 업체는 2009년 3월, 첫 번째 매장인 선릉점을 오픈한 이후로 13년간 유지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가격 부담을 낮추고, 대중적인 맛으로 매장 회전율을 높였다. 따라서 완전히 다른 메뉴를 취급했던 점주들도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오니기리를 조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분 남짓, 규동은 밥 위에 토핑만 조리하여 얹어 내놓으면 되기에 3분이면 충분하다. 주방의 동선이나 조리 시스템 등이 너무나 체계적이기에 조리시간도 짧고 운영도 간편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은 평수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맹 및 창업 관련 상담, 문의는 본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계약이행보증금 면제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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