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전국 학생 스쿼시대회’가 7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제4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전국 학생 스쿼시대회’가 7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스쿼시연맹과 대한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렸다.

학생 선수 42명이 참가해 각 부별 참여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에게 학생 부문은 교육감상이 주어졌다.

대회 결과 남초부에서는 김해강(구영초) 군이 우승했고, 남중부에서는 윤정혁(구영중) 군이, 남고부에서는 김범석(울산공고) 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정현아(삼정고) 군이 우승했고, 여중부에서는 김해솔(구영중) 양이, 여고부에서는 신주아(언양고) 양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사전 점검과 올해 1월 울산시체육회 스쿼시팀 창단에 맞춰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과 우수선수 육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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