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전문점 생활맥주가 8월에만 부산지역의 신규매장을 3개 오픈했다. 생활맥주가 신규 오픈한 3개의 매장은 남포중앙점, 부산동래점, 부산수영점으로, 이로써 부산지역에 총 16개의 생활맥주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9년째 지속성장을 거듭해 최근 321호 매장을 돌파한 수제 맥주 브랜드이다. 서울/경기 지역에 이어 최근 지방 상권에서도 많은 창업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부산 및 영남 지역에서 공격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수제맥주 트렌드에 맞춰 상권과 고객 특성에 따라 판매하는 맥주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어 상권을 가리지 않으며, 본사가 직접 3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제맥주를 주력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주와 일반 맥주를 판매하는 타 호프집 브랜드에 비해 객단가가 높고 테이블 회전이 빠른 점이 장점이다.  

한편, 생활맥주는 창업비용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저자본 창업자 및 초보 창업자들을 위하여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대출상품을 연계하여 주는 등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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