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부 3위 기록하고
3×3 오픈부는 역전골로 1위

▲ 지난 26~28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농구경기’에서 종합 2위에 오른 울산시 농구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26~28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농구경기’에서 울산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17개 시도의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울산은 20대부 공동 3위, 30대부 3위, 3×3 오픈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3×3 오픈부는 결승에서 만난 경기도를 상대로 경기종료 3초전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농구, 요트 등 울산이 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9월에는 수영, 파크골프, 철인3종 등 총 7개 종목이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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