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D-30 기념행사

▲ 지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D-30 기념행사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기원 D-30(9월7일 기준)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은 발달 장애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 합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예술고 UHA팀의 힙합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기념행사는 참석 내빈과 울산시민이 함께하는 성공개최 기원 공연으로 진행됐다.

축하 공연은 울산 태화강을 배경으로 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창작 뮤지컬 ‘태화강은 흐른다’가 공연됐다. 이어 트로트 가수 강진, 하동진, 서지오 등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본 행사에 앞서 부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민 참여로 진행한다. 체전의 마스코트인 태울이와 태산이 인형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와 개성 있는 나만의 얼굴을 표현하는 캐리커처 그려주기도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체전은 지역의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울산이 체육도시로 발전하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성공 체전은 시민들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만큼 체전이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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