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5명·장려상 10명 수상도
직업계고생 13명 입상 최고기록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 2개,은 2개, 동 2개 등 13명 입상으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27개 종목에 63명이 참가했다. 이 중 학생선수단은 CNC/선반, 금형, 용접, 피부미용, 애니메이션, 제과, 제빵 등 총 17개 직종에 37명이 출전했다.
수상자는 애니메이션 직종에 김태린(울산애니원고), 하가혜(울산애니원고)가 금메달을, 금형 황재민(울산마이스터고), CNC/선반 황성빈(현대공고)이 은메달을, 애니메이션 신연서(울산애니원고), 용접 황유비(현대공고)가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제빵 권도연(울산생활과학고)이 우수상을, 용접의 김무현(현대공고), 주조 김동휘(울산공고), 건축설계/CAD 조찬흠(울산공고), 장시원(울산공고), 제과 박나의(울산생활과학고), 농업기계정비 유민희(울산산업고)가 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13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메카트로닉스 직종에 광주 대표로 출전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손민서, 전찬영에게 돌아갔다. 내년 제58회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열린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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