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장기화로 불황 지속…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수요자
입지·인프라·개발호재 등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 위주로 ‘옥석 가리기’

최근 미국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의 수요자들은 옥석 가리기에 나서며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추세다.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현금보다는 실물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좋다. 물가상승률이 금리상승으로 인한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에서 예금 금리를 뺀 만큼 현금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은 대표적인 실물 자산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최소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 자산으로 분류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은 주거 선호지역에 위치한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거 선호지역은 지하철역, 편의시설, 학군, 조망권 등이 편리하게 형성되어 대기수요가 높은 만큼 매매가의 하방경직성이 높아서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국발 인플레이션으로 부동산 시장 역시 매매가가 떨어지는 등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수요자들은 주거 선호지역 내 단지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단지들 역시 불황기에는 미미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하방경직성이 강해 추후엔 안정적인 시세를 형성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하방경직성이 강한 신규 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가 우수한 생활권을 갖춰 화제다.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공급되는 단지로 전용면적 44㎡~84㎡, 지하 4층~지상 26층, 4개동 총 440세대 규모다. 이 중 67㎡~84㎡ 총 140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 내 약 222평, 별도 3층 규모의 구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약 600평 2층 규모의 구립도서관도 갖췄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천왕역까지 도보 기준으로 약 1분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천왕역 이용 시 7호선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과 논현역까지 직통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지하철로 가산디지털단지도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구로디지털밸리와도 약 20분대 거리에 인접해 있다. 

천왕산, 개웅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조망권도 갖췄다. 천왕산 내에 약 2만7,550㎡의 가족캠핑장, 천왕도시 자연공원을 비롯해 개웅산 내 개봉공원, 개웅산공원도 인접하다. 여기에 항동근린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항동저수지, 푸른수목원 등으로 더욱 풍부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천왕산으로 이어지는 구로올레길이 가까워 이용하기 쉽다.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우선 단지 인근에 오남중학교, 오류남초 및 병설유치원, 우신중고교, 세종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대형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시네마, 천왕파출소, 오류보건소, 구로우체국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대곡소사선과 신구로선 등 다수의 철도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것은 물론 GTX-B노선(예정)도 가시화되고 있어 미래가치 역시 풍부하다. 예정 사업들이 완료될 시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고금리 시대를 대비해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는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 시행·시공사 자체보증으로 중도금 60%를무이자로 제공한다. 여기에 발코니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해 혜택의 폭을 더 넓혔다. 

특히 84타입은 개인의 신용도가 높을수록 추가 대출을 통한 무이자 혜택의 범위가 넓어져 더욱 합리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의 주택전시관은 현재 운영중에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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