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 부촌 형성한 서판교 닮은 신주거문화타운
동탄2 신흥 부촌 형성 기대
신주거문화타운 최중심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낮은 건폐율, 테마형 조경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 갖춰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이 ‘제2의 서판교’로 주목받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고급 주거단지, 완성된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지역 최고 부촌이 된 서판교 일대와 닮은 듯한 모습이 신흥 부촌을 형성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서판교는 청계산, 남서울CC, 금토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인구 밀도가 낮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고소득 직장인들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시설이 많고 판교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높다. 이에 조성 초기에는 동판교와 비교되며 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한국의 비벌리힐스'라 알려질 정도로 부촌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신주거문화타운이 서판교 일대와 비슷하다고 입을 모은다. 신주거문화타운은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며 녹지비율만 38%로 동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각 지역 부촌의 공통점으로 손꼽히는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추는 것은 물론 단독주택, 테라스하우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등 고급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특별계획지구인 만큼 이미 풍부하게 형성된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신주거문화타운이 서판교에 버금가는 부촌이 될 것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차기 대장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북측에 화성상록GC, 기흥CC가 있고 남측에 신리천수변공원, 왕배산3호공원이 있는 등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1,25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로 단독주택, 테라스하우스 등과 어우러져 동탄2신도시의 최고 부촌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또 인근 SRT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17분이 소요되고 동탄역에 GTX-A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차량으로 신리IC, 동탄IC 등을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다. 가까이에 유치원 부지와 4개의 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티아울렛(예정), 홈플러스 등 동탄2신도시 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설계도 신흥 부촌의 대장주로 적합하다. 건폐율이 A106BL 13.62%, A107BL 16.13%로 낮게 설계돼 동간 간격이 넓고 단지 내에 아띠랑스 가든, 그린프라자 등 테마형 조경시설이 설치된다. 한층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으며 세대당 약 1.8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전체 물량의 88%가 동탄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 평형으로 넓은 집을 선호하는 고소득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확장 시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안방 파우더룸, 전동 빨래건조대, 와이드 주방창호 등 다양한 무상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스마트 환기 시스템, 청정 환기 전열교환기,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등 최신 특화 시스템을 통해 주거 품격을 향상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약 1만 2,500세대가 공급됐으나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4,500세대 공급에 그쳐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곳”이라며 “동탄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대단지 아파트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신흥 부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신주거문화타운의 최중심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동시에 갖추는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다.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태영동탄 컨소시엄이 공급하며 경기도 화성시 신동 일원에 들어선다. A106BL 전용 84~99㎡, 640세대, A107BL 전용 99~109㎡, 616세대로 총 1,256세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에 위치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