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문화쉼터 몽돌, 18일
조혜정 작가 초청 미술특강

▲ 어반스케치 작가 조혜정(사진)씨
일상에서 스쳐지나갈 수 있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집과 자연 등 풍경을 담는 작업을 하는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어반스케치 작가 조혜정(사진)씨를 초청해 ‘2시간 만에 완성하는 어반스케치’를 주제로 미술특강을 연다.

어반스케치는 마을이나 여행지 등 주변의 건물과 풍경, 사람의 순간의 모습을 포착해 그리는 그림이다.

이날 특강에서 조혜정 작가는 어반스케치 기초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그리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북구 문화쉼터 몽돌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조혜정 작가는 울산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었다. 장세련 아동문학가의 에세이집 <그대의 첫날에게> 삽화를 비롯해 2023년 경상일보 2023 신춘문예 시와 소설 부문 당선작 일러스트 작가로도 참여해 문청들의 작품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문의 241·8751.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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