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의 성장세에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도시 확장 기본 구상’에 나선다. 

지난 16일(월) 충청남도 도정뉴스에 따르면 현재 충청남도는 도시 계획 마무리 및 주변 국가산단 등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 내포신도시 인구 10만명 돌파를 예측하며 2040년도까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서해선 ‘삽교역(단지 자차 약 10분)’ 2025년 완공 예정, ‘디에트르 에듀시티’ 선착순 분양 진행 중

17일(화) 충청남도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날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단지 자차 약 10분) 신설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삽교역은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27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역사를 비롯해 연결통로, 승강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삽교역은 내년까지 설계 공모와 기본 실시 설계를 마치고, 2년간 공사를 거쳐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내포신도시는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개통예정),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등 교통호재와 충남대학교 신동캠퍼스(예정), 명지병원(예정), 국가산단유치(계획) 등 개발호재를 갖춰 도시성장 동력을 갖추었다.

이러한 가운데 호재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는 대방건설의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으로 주목을 받는다.

단지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위치한다. 단지의 자차 약 15분거리에는 홍성역, 자차 약 10분거리에는 삽교역(2025년 완공예정)이 위치해 추후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개통예정) 등의 호재가 현실화될 경우 서울까지 약 1시간 내의 교통망을 형성할 수 있다.

단지 부지 반경 약 1.5km 내에는 내포첨단산업단지와 충남대학교 신동캠퍼스 부지(예정), 명지의료재단 부지(2026년 개원예정)가 있어 추후 현재 내포신도시 내 아파트 중 최단거리 대형 종합병원 이용 및 어린이집~대학까지 이어지는 특급 학세권을 품을 전망이다. 또한 1월 중 발표 예정인 국가산단 지정이 내포신도시로 확정될 경우 내포첨단산업단지와 함께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은 큰폭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한시적 특별 계약 혜택 제공...옵션 시공, 중도금 대출이자 등 비용 부담 낮출 수 있어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 지정 중인 단지의 신규 계약자들은 한시적 특별 계약혜택을 받으며 남은 동호수 중 원하는 곳을 지정할 수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A,B,C 타입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총 1,474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4㎡C 타입은 전 세대가 정남향으로 구성되어 채광, 환기 등이 우수하고 넓은 수납공간 확보 등 장점을 갖춰 호평을 받는다.

신규 계약자들은 한시적으로 최대 2,289만원(타입별 상이)의 옵션에 대한 무상 시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도금 대출이자는 최고 3%로 중도금 대출 금리 3%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한 이자는 사업주체가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도금 대출이자 금리를 7%로 가정했을 때 중도금 대출이자 최대 3% 혜택을 받는 소비자들은 고금리 부담을 피해 약 1,500만원 가량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내포신도시 ‘최초’ 실내수영장, 도보 5분 트리플 학세권 등 차별화된 상품성, 입지 갖춰 주목 

단지 내에는 내포신도시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도입되며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북카페,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를 갖춰 차별화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세대 당 1.73대의 주차대수를 갖추었고 1,026대의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과 전기차 충전소 130개소(예정)를 갖춰 여유로운 주차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 약 5분 내 트리플학세권(내포초, 내포중, 홍성고), 반경 1.5km 내 행정타운(충청남도청, 정부충남지방 합동청사 등), 충남도서관, 학원가, 자미원, 홍예공원, 충남도립미술관(예정) 등이 위치해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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