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납부

▲ 이상봉 BNK경남은행 상무와 최영도 BNK부산은행 상무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를 방문해 김철 회장에게 ‘202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202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는 모두 2000만원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앞서 지난 19일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도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코로나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이 줄고 있어 안타깝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에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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