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결의대회 실시
지역내 동참분위기 조성

▲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8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동참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8일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동참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고향에 기부하여 혜택 받고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울산사랑♥울산농협이 함께합니다!’ ‘다함께 울산사랑, 함께해요! 고향사랑’이라는 구호 아래 범농협 임직원이 울산지역에 대한 기부에 앞장서고, 지역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신청해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울산농협 내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울산농협의 역할을 충실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하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 본 상품의 연간 판매액 중 최대 0.1%를 공익기금인 ‘고향사랑기금’으로 적립하고 △농업·농촌 발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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