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골프단 LPGA 이정은6, KLPGA 이소미 스타 프로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럽여자 골프투어 대회 ‘아람코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16일부터 사우디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 500만달러(약 68억 5000만원)로 사우디 국부 펀드가 투자해 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톱 랭커가 대거 출전한다. 우승상금은 75만달러(약 9억2000만원)다.

이정은, 이소미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는 소속 투어가 쉬는 기간 메이저 대회급 상금이 걸린 대회에서 동계 훈련 성과를 점검해 볼 좋은 기회로 보여 져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이정은프로는 대방건설 공식 유튜브 사사로운 인터뷰 편에서 "2023년 목표로는 대방건설과 함께 트로피 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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