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15일 울산종합운동장 전국체전기획단에서 서대성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남병석 전국체전기획단장 등 체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울산시는 15일 울산종합운동장 전국체전기획단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전 준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서대성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남병석 전국체전기획단장 등 체전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개회식 △경기장 확보 현황 및 시설물 안전 대책 △숙박·교통·수송 대책 △응급의료·방역 대책 △종합상황실 및 대회 운영본부 설치·운영 △홍보 추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울산시교육청, 울산시설공단, 울산시체육회, 울산자원봉사센터, 체육종목단체협의회 임원진 등 체전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과 준비 상황 등에 대해 토의한 바 있다.

서대성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체전이 울산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7~30일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16~19일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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