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당뇨병 맞춤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 허 교수는 당뇨병의 다양한 발병 원인과 여기에 비만 정도까지 고려할 경우 혈당 수치만으로 치료법을 제시하는 기존의 진단에 반대 의견을 제시한다.
허 교수는 전 김대중 대통령 주치의 외에 연세대 의과대 학장, 아태내분비학회장, 대한당뇨병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내분비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병원은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무료 혈당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226·1100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