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선관위는 제30회 성년의날을 맞아 새롭게 선거권을 갖게되는 신생유권자를 대상으로 20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울산대학교 및 울산과학대학, 춘해대학 교정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행사에 직원, 바른선거시민모임회원, 선거부정감시단원 등 200여명이 각 대학별로 나눠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핸드폰줄과 중앙선관위 홍보대사인 장나라양의 축하멘트와 투표절차 안내 등이 수록된 홍보용 CD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편 선관위는 울산시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YMCA 등 사회단체 등 20여 기관단체에도 홍보용 CD를 배부해 참정권의 올바른 행사에 대한 계도를 아울러 당부했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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