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시장·태화시장 찾아
금융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 BNK경남은행이 3일 울산 동구 대송시장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현장 컨설팅’ 을 진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3일 울산 동구 대송시장과 중구 태화시장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현장 컨설팅은 지난 2일 울산시와 체결한 ‘소상공인 희망 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송시장과 태화시장에서 실시된 현장 컨설팅은 중기부·울산시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BNK경남은행 직원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금융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 지원했다.

이상봉 부행장은 “울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에 나오게 됐다. 시장 상인의 매출증대와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지역 개인사업자 및 해당 사업장 종업원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별대출 희망자는 울산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