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건강검진도 실시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고가의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환자 가정의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건협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오는 6월9일까지 치료와 간병으로 일상적인 삶 영위가 어려운 환자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에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선정했다.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이 처한 환경에 공감하고,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환자와 가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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