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거주가 보장되는 장기민간임대 아파트가 안정적 주거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스톤 천곡’이 홍보관을 오픈하고 예비임차인 모집 중에 있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 ‘브라운스톤 천곡’은 사업계획승인을 득하고 토지 소유권 약 98%를 확보하여 빠르게 사업이 진행 중이다. ‘브라운스톤 천곡’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조건도 필요치 않다. 10년을 내 집처럼 지내다가 분양으로 전환될 때 소유권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의무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주택가격의 인상 없이 우선 분양전환권리를 주고 분양전환 가격은 준공 입주 시점의 감정평가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 동, 총 397세대로 75㎡, 84㎡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면적으로 구성된 해당 단지는 상안초교, 천곡초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품‧아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km 내 10여 개 초‧중‧고교 및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에 최적화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서관, 천곡문화센터, 쇠부리 체육센터, 홈플러스, 병원, 금융기관 등이 인근에 있어 실생활 불편함을 덜었다. 단지 앞 남구-북구 간 도로확장으로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달천농공단지, 매곡산업단지, 현대자동차 등 출퇴근이 쉬운 직주근접 아파트로 워라밸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의 변화에 맞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울산 북구 천곡동 지역 내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아 신규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천곡지구‧천곡 스마트도시지구 도시개발과 모바일 테크밸리 일반산단 개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가치상승이 더욱이 기대된다.

한편 ‘브라운스톤 천곡’ 시공 예정사는 이수건설이 참여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울산 가재길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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