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울산 중구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가 이달 중 분양을 진행한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29개동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생활시설 1~3층에 총 61개 호실로 조성된다. 2,625세대가 둘러싼 항아리 상권을 조성하고 있어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인근 단지 재개발 호재로 약 4천 세대의 배후수요가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 인근은 중구 재개발로 도심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재개발 완료 시 반경 1km 내에 약 1만 세대의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탄탄하고 다양한 배후수요가 형성돼, 전문 가맹점 브랜드 유치를 유도할 수 있다.
중구 최대 상권과 인접한 입지에 북부순환도로와 명륜로를 통한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 트램 2, 4호선 완공 시 더블역세권을 형성해 유동 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버스 20개 노선을 비롯해 울산 IC와 가깝고 동해남부선, 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이를 기반으로 높은 임차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대수 대비 상가 비율이 낮아 희소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업종 선택 자유도가 높아 커피전문점, 부동산, 에스테틱,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서덕출공원이 조성돼 힐링라이프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복산초(개교 예정)가 들어설 예정으로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를 지녔다. 이외에도 초, 중, 고 중구 학군 밀집 지역 7개소가 위치해 있어, 학생 중심의 수요층도 흡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번영로 센트리지의 단지 내 상가는 노후화된 기존 상권을 대체할 신축 상가로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 인구를 확보하여 활발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