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청년특위 ‘청년 소통의 날’
청년인턴은 공공부문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체험형 채용사업이다. 현재 청년인턴들은 총 15명으로, 본청 12개 부서와 2개 사업소에서 9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청년인턴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직원 카페 이용 △청년인턴 대상 워크숍 개최 △애로사항 청취 창구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종섭 의원은 “향후 특위 차원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특위위원장은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습득한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양질의 청년인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사업 및 창업지원 등의 확대를 통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유도와 함께 튼튼한 청년 인프라 구축으로 복지·문화 등 분야에서 청년들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권순용(위원장), 공진혁(부위원장), 정치락, 김종섭, 김종훈, 방인섭, 안대룡 등 7명의 시의원으로 2023년 5월1일 구성돼 청년정책 제안, 각종 간담회, 현장방문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