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글로벌센터 관계자는 “이주 근로자, 결혼 이주자 등을 위한 언어·생활문화 교육을 강조하는 한편,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 해소를 위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홍 의원은 간담회 결과 “외국인 근로자가 울산지역 선박, 자동차 등 제조업에 계속 종사할 수 있도록 비자 연장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