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에서 비롯된 공사비 급등의 여파로 인해 분양가가 오르고 있다. 최근 한 부동산 업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는 임대를 제외한 민간분양 기준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2019~2021년 1,300만 원대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1,535만 원으로 오른데 이어 올해 7월 말 1,700만 원대를 넘어섰다.

분양가 인상폭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30가구 이상 공급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성능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으로 제로에너지 5등급을 달성하는 제로에너지 건축의 의무화를 예고했기 때문. 이 규제가 시행되면 아파트 공사 비용은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제로에너지 건축이란 건물의 단열 성능을 높이고, 태양광·지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제로에너지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을 달성하는 방식이다. 다수의 부동산 수요자들이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 중구 ‘다운 한양립스 더 퍼스트 하임’ 역시 이러한 추세를 맞아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다운 한양립스 더 퍼스트 하임은 신규 아파트 공급 소식이 없던 울산 중구 다운동에 21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3층~지상18층 아파트 6개동 400세대 규모다. 시공사는 한양건설이다.

다운 한양립스 더 퍼스트 하임은 높은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차량으로 KTX 울산역까지 15분 내외가 소요되며, 울산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서부·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장검IC와 울산IC까지 가는 데 5분이면 충분하다. 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수소트램의 종착역인 신복로터리와 가까워 도시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안심통학권인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우체국과 행정복지센터가 인접해 있고, 차량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울산대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다운초, 다전초, 다운중, 다운고가 위치해 있다.

분양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는 혜택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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