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외래·병동서 진행

▲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 21~23일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인 ‘박하 페스티벌’을 21일부터 23일까지 외래와 병동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료질향상학회(KoSQua)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전국 300여개의 병원에서 일제히 ‘환자와 보호자 참여’를 주제로 환자안전에 대한 마인드를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강병원에서는 의료질관리팀 주관으로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대상 사행시 공모전 △타임아웃 킹 선발대회 등 환자안전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열린다.

김강성 동강병원 병원장은 타임아웃 킹 우수자로 선정된 △김연선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 △김세원 외과 전문의 △김도균 정형외과 전문의를 포상하고 사행시 공모에 당첨된 환자를 직접 찾아가 환자안전에 관심을 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상품을 전달했다.

김 병원장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환자안전 문화를 이른 시일 내 정착돼 환자가 중심이 되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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