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윤종오(사진) 후보
내년 4월 울산 북구 총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진보당 윤종오(사진) 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원한 용천수같은 대안정치, 진보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던 북구를 지속 가능하며 성숙한 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 자동차산업의 빠른 산업전환은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문제와 노동강도의 강화가 현실화 될 수 있으며, 이는 북구경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또 윤 후보는 “무분별한 도시계획, 아직도 많이 불편한 대중교통, 아직은 부족한 문화기반 등 진보당과 윤종오가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하고 성숙한 도시로 북구를 변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주민들을 주인으로 세우고, 그 힘을 믿으며 대안적 진보정치가 여러분의 믿음에 답할 수 있도록 헌신 또 헌신해 나가겠다”며 “진보정치 1번지 위상을 되찾고 울산 북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대한민국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가치를 중시하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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