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하절기 의원 일일근무제 운영해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빈틈없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해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일일근무 시 개최한 간담회 및 현장방문으로는 크게 문화·관광·경제 분야 8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9건, 교육 3건, 환경·복지 분야 2건 등으로 구분된다.

문화·관광·경제 분야로는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과 연계한 중구 상권 활성화 논의 간담회 △울산국악협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울산시 행정구역명 지명변천사 바로알기 간담회 △울산광역시 청년 CEO 간담회 △울산 옹기 및 기와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부동산 활성화 방안 정책 간담회 △문화재보호구역 인근 낙후지역 주민간담회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아케이드 관련 간담회 등 8건이다.

도시·건설·교통 분야로는 △신답삼거리 연결로 개설 관련 간담회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 △삼동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 △천곡지구 도시기반(도로) 조성을 위한 간담회 △범서읍 망성리 도시가스 보급 현황 청취 간담회 △동구 남목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 △동구 서부동 새납마을 도시가스 보급 현황 간담회 △염포동 중리마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간담회 등 9건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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