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실시된 80회차 로또 추첨 이후 2주만에 100억원대 당첨자가 또 나왔다.
 국민은행은 26일 제82회차 로또 복권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 2, 3, 14, 27, 42`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에서 1명만 나와 지난주 복권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당첨금 145억6천249만4천400원을 독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9`를 찍은 2등은 20명으로 각각 1억2천135만4천12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81만177원)은 637명, 4개의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13만4천320원)은 3만6천139명이며 3개의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63만8천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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