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25~26일 이틀 동안 울산시청 맞은편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앞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일까지 이틀 동안 울산시청 맞은편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앞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울산농협 햅쌀을 비롯해 울산 배, 포도 등의 과일 선물세트와 다양한 지역 농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울산농협은 직거래 장터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내장 배부 및 지역 답례품으로 제공 중인 특산물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은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 확보로 소득을 증대할 수 있다”며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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