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울산교통방송
연휴기간 특별방송 편성
교통상황 안내 생방송
국악 한마당·추억의 팝
명절요리 소개 등 다채

▲ TBN 울산교통방송은 28일 오전 6시부터 10월3일 자정까지 ‘2023 TBN 추석 연휴 교통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이 추석 연휴 기간 생방송으로 교통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TBN 울산교통방송(104.1㎒)은 28일 오전 6시부터 10월3일 자정까지 ‘2023 TBN 추석 연휴 교통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방송은 안전한 귀성·귀갓길을 위해 교통 정보를 비롯해 생활 안전 상식, 추석 관련 정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우선 연휴의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28~29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통도사휴게소에 TBN 중계차를 배치해 현장 교통 상황을 실시간 전달하는 등 교통정보를 강화한다.

주요 혼잡 예상구간에 교통통신원을 집중 배치해 정체 상황과 예상 소요 시간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7시 ‘출발! 울산대행진’에서는 베트남·중국 등 다문화 여성과 가족을 만나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평일 오전 9시 ‘스튜디오 1041’에서는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과 국악 아티스트 이지훈, 이영미,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이 출연하는 풍성한 추석 특집 라이브·국악 한마당을 마련한다.

오후 2시 ‘TBN 차차차’에서는 가수 박주희와 수근, 김보금이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평일 오후 5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어린이 교통통신원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을 만나 한가위 특집 인터뷰를 하고, 전통주 등 우리 전통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민족 고유의 문화를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평일 오후 7시 ‘뮤직공감’에서는 추석 연휴 일어난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의 팝으로 익숙하면서도 차분한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말 정오 ‘김수영의 The 뮤직!’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와 추석 연휴 가족을 위한 아빠의 요리법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절 요리를 소개한다.

주말 ‘4시엔 울랄라’에서는 명절에 듣기 좋은 신나는 팝과 알찬 정보로 귀성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기성 TBN 울산교통방송 사장은 “올 추석은 긴 연휴로 차량 통행량과 인구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바탕으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과 함께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청취자들의 안전한 귀성·귀갓길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