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부문 지역경제 최우수상

▲ 최철호(오른쪽) BNK경남은행 상무가 2023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은행 부문 지역경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023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에서 ‘지방은행 부문 지역경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전국은행연합회 등이 후원한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은 금융 서비스 제공자인 금융회사와 소비자인 고객 간의 상호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선정·시상하는 상훈이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와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행장 취임 이후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자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특별대출’ 한도를 3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상생 금융’에 힘을 쏟는 것이 호평 받았다.

2023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최철호 상무는 “지방은행 부문 지역경제 최우수상 수상은 창립 53주년을 맞은 BNK경남은행이 ‘지역과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결과”라며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정책 외에도 중소기업과 지역민, 소외 계층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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