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울산방송은 7일 오전 8시 보도특집 ‘우리는 #도시숲으로 간다’를 방영한다.
ubc울산방송은 7일 오전 8시 보도특집 ‘우리는 #도시숲으로 간다’를 방영한다.

도시숲의 순기능을 통해 기후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ubc울산방송은 7일 오전 8시 보도특집 ‘우리는 #도시숲으로 간다’를 방영한다.

프로그램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시숲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울산 북구 폐선부지를 따라 조성될 울산숲의 청사진을 살펴보기 위해 제작됐다.

해외 사례로 대만 최대 규모 도시숲인 다안산림공원과 폐선부지 자투리 공간에서 숲으로 탈바꿈한 산지아 공원, 체험하는 도시 숲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자연의 이점을 지역민과 나누는 일본의 도시숲 사례를 조명한다.

국내에서도 국내 여러 지자체가 도시숲을 만들고 이를 어떻게 지켜나갈지 주목하는 가운데 광주 푸른길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숲’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한다.

ubc울산방송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차가 달리던 철길 대신 건강한 나무로 빼곡하게 채워질 울산숲의 모습과 이로 인해 한층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될 시민들의 모습을 그려본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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