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입장권을 50% 할인한 가격에 살 기회가 생겼다.

대회조직위원회는 50% 할인한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29일까지 공식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30일부터는 정상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회는 다음 달 11일 개막하지만, 앞당겨 입장권을 사면 절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셈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4년 연속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 순위 상위 7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해 총상금 13억원에 우승 상금 2억60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이 대회는 해마다 KPGA 코리안투어 대상과 상금왕이 가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LG전자는 갤러리들에게 LG전자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스크린 골프 이벤트, 갤러리 경품 추첨 등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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