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울산제일병원에서 열린 개원 39주년 사랑의 바자회에서 김종길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25일 개원 39주년을 맞아 김종길 내경의료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 130여명이 의류·도서·신발·생활용품·가전제품 등 300여점 물품을 기증해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먹거리 장터와 함께 열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지역 요양원 등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 판매되지 않고 남은 물품 역시 필요로 하는 사회단체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준 병원직원과 참여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울산제일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며 함께 나누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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