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주관
우수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 달성 병원에 부여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 내시경실에 있어 우수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을 달성한 병원에게 부여되며, 의료기관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과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울산병원은 우수 내시경실 인증제가 요구하는 △의료진의 자격 수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가이드라인 준수 △청결 유지와 감염관리 요소 등의 기준을 충족해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 

이주송 울산병원 병원장은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위한 인력·시설·장비·성과 지표·소독·감염관리·진정내시경 등에 대한 평가 지표를 완벽하게 만족시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진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울산 시민이 내시경 검사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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