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화 시인의 시 세계 조명
AI시대 글쓰기 방향 등 모색
故 안성길 시인 추모시도

▲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역위원회가 '울산펜문학' 통권 22호를 출간했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역위원회가 <울산펜문학> 통권 22호를 출간했다.

이번호는 기획 특집을 3부로 나눠 구성했다. 1부는 ‘이 작가를 말한다’를 주제로 강세화 시인의 시 세계를 집중 조명했고, 2부는 ‘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와 그 방향’를 주제로 필담으로 실어 도래하는 AI시대의 글쓰기 방향을 모색했다. 3부는 ‘고(故) 안성길 시인의 추모하다’를 주제로 안성길 시인의 시와 평론, 김옥곤 소설가의 추모 소설, 문영 시인·평론가의 회고록, 오창헌 시인의 추모시를 실었다.

또 회원작품으로 권영해·김감우·문송산·문영·박장희·송은숙·심수향·이강하·이미희·이자영·이충호·한영채 등 시인 12명의 시 24편과 김동관·이영필·추창호·한분옥 등 4명의 시조시인의 시조 9편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고은희·배혜숙·송영화 수필가의 수필 3편, 김옥곤 소설가의 단편소설 1편, 장세련 작가의 동화 1편, 장창호 작가의 희곡 1편을 담았다. 304쪽, 1만5000원, 도서출판 바니.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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