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는 2일 울산상의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는 2일 울산상의 5층 소회의실에서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과 김용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두 기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대상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우수 사업장 추천과 사업 연계, 교육·세미나 및 상담·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은 플랫폼을 이용한 소상공인 영업이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 울산신보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울산상의 상표 출원 지원을 연계해 기업의 브랜드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 지식재산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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