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산테크노파크와 KATRI 시험연구원은 (재)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울산테크노파크와 KATRI 시험연구원은 (재)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 연구 개발 및 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소재 및 자동차 소재 시험·인증 △자동차 전장품 시험·인증 △정부 지원 기술 개발 사업 공동 추진 △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 정보 및 전문가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 KATRI 시험연구원은 매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울산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자동차 소재·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중견기업의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KATRI시험연구원은 오는 2024년까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이차전지·재제조 배터리 등 전장 부품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 인증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자동차,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KATRI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 및 기술력 등을 제공받아 중견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돼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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