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산동서 출판기념회

▲ 태화강푸른문학이 연간집 <태화강푸른문학>(통권 4호)를 펴냈다.
태화강푸른문학이 연간집 <태화강푸른문학>(통권 4호)를 펴냈다.

이번 연간집에는 이부열 태화강푸른문학 회장의 권두언 ‘푸른 대숲처럼 맑고 곧은 정신으로’를 시작으로 지난해 하반기 문학 강연·문학행사, 한글의 날 시화전·3집 출판 기념회, 올해 전반기 시상식·토론회, 태화강푸른문학 4집 편집회의·문학기행 등 행사 사진을 담았다.

또 김경아 시조시인의 초대 시조 3편과 권나미 시조시인의 꽃문학상 수상작 ‘연밭’, 전영숙 시조시인의 화중련 신인상 수상작 ‘새벽별을 찾아가다’, 서동운 시조시인의 전국백일장 수상작 ‘태화강국가정원’, 황시언 시조시인의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죽염에 관하여’ 등 회원들의 수상작품도 수록했다. 이 밖에도 독도와 고래 특집, 이부열·전영숙·김금만·권나미·황시언·신영·서동운·김정수·안태경 시조시인 등 회원들의 작품도 두루 실었다.

출판기념회는 18일 오후 4시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음식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166쪽, 1만5000원, 돌담길.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