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가 10기 입주작가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전시와 오픈스튜디오를 연다.

우선 21~25일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강현신·김귤이·김병준·시로·오수지·정원 작가가 참여하는 6인전이 열린다. 24~25일 이틀간은 작가들이 10개월간 울산에서의 작업과 연구활동을 펼친 작업실을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epilogue’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판화 기법 배우기, 무드등·도마 만들기, 드로잉 작품 완성해보기 등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4일에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과 남구문화예술창작촌 장생포 고래로131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열리고, 전시 마지막날인 25일에는 하원 울산대 미술학부장과 박창서 평론가와 함께하는 공개 비평도 마련된다. 문의 289·8169.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