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관내 복지시설 8곳에 총 1천6백만원 상당 물품 지원 

MG새마을금고 재단, 울산 마을공동체 복지시설에 필요 물품 지원
MG새마을금고 재단, 울산 마을공동체 복지시설에 필요 물품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6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신영대 경영지원부장과 함께하는사람들 손경숙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 ※ 마을공동체 : 장애인시설, 청년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각종 마을복지시설)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물품은 시설에서 요청하는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개선 필요물품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를 도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자체 및 새마을금고의 추천을 통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지도와 이용률이 높은 마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을 지원하여, 지역별 복지시설의 편차를 줄여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공동체 시설 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공동체 정신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결속력을 강화”시키고자 2020년에 기획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신영대 경영지원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지원 물품들이 이웃끼리 서로 돕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고, 주민들이 일상을 함께하는데 조그마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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