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9천억 이어 1년만에 달성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 수여

▲ 울산축산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여받았다.
울산축산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을 기념해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울산축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은 지역 농·축협 가운데 네 번째다.

울산축협은 지난해 11월 예수금 9000억원에 이어 1년도 안 되는 기간 만에 1조원을 달성했다.

울산축협은 지난해 전국적인 유동성 위기와 대내외 경기 침체 등 속에서 안정적인 신용 사업을 운영하며 빠른 성장을 나타냈다. 울산축협은 신용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실무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윤주보 울산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금융기관, 축산인이 행복한 조합, 신뢰받는 울산축협이 되기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신용사업뿐 아니라 경제 사업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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