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수 남울주소방서 소방장·권건우 중부소방서 소방교, 이수민 서울주소방서 소방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6일 롯데호텔울산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119구급대원은 윤진수 남울주소방서 온양센터 소방장, 권건우 중부소방서 유곡센터 소방교, 이수민 서울주소방서 범서센터 소방교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구급대원은 급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의심 환자를 포함한 중증질환자를 명확히 분류하고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모범적인 구급활동을 수행했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은 “울산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병원 전단계 개선사업을 위해 소방본부와 지역 병원과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며 “응급심뇌혈관질환자 이송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구급대원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3년 울산권역의 심뇌혈관질환 현황과 응급이송 관련 지표 등 병원 전 이송단계 개선사업 사업보고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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