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엔젤클럽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수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타 지역 대비 투자 생태계가 낙후된 울산 기반의 창업기획사를 중심으로 지역 민간 투자자들이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기업을 발굴해 투자까지 이끄는 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동석 디더블유파트너스 대표는 ‘투자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26년간 벤처 투자를 하며 길러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조언했다.
올해 엔젤클럽을 통해 투자 받은 대표 기업 2개사는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발표했고, 지역 기반의 엑셀러레이터사들의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