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는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 촉구 및 부산의료원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특위의 세부 활동 사항과 향후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이 수록됐다. 손명희 특위 위원장은 “울산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가 단기간에 확충될 수는 없지만 정부의 정책 기조는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지역 의료 형평성 확보, 의료 공급·이용 불균형 해소 등 울산이 지향해야 할 다양한 정책에 대해 울산시가 효율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활동 결과 보고서는 오는 15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 보고하게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