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4년 연속으로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정유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S-OIL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S-OIL은 ESG 분야별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핵심 과제를 도출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ESG 경영의 핵심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고 검토하고 있다.

또 2023년부터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해 ESG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회사의 전략·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성과를 검토함으로써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14년 연속 DJSI 월드기업에 선정됐다”며 “전략 목표인 친환경 성장, 최고의 운영 효율성, 석유화학 비중 확대, 안전 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