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시의원, 토론회 개최

지역축제가 지역 고유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민 안전의 확보와 축제 목표에 따른 적절한 성과관리가 시급하다는 제언이다.

20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한학진 한남대학교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한 교수는 ‘지역축제 이슈, 안전 및 성과관리를 통한 지속가능성 제고’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축제와 ESG의 중요성, 지역축제 안전관리 방안과 함께 지역축제의 주요 목표에 따른 성과평가 방법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해 기후변화, 안전관리, 지방소멸 등 주요이슈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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