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훈·이승봉 금메달 획득
신동민·박준혁은 동메달

▲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 선수 4명이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김만기 감독, 이승봉, 노영훈, 신동민, 박준혁 선수(왼쪽부터).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 선수 4명이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사)대한레슬링협회 및 강원도레슬링협회, 태백시 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남구는 그레코로만형 77㎏급에 노영훈, 자유형 74㎏급에 이승봉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자유형 97㎏급에 신동민, 70㎏급에 박준혁이 동메달을 따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부상 없이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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